중위소득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주거지원제도 3가지 비교 정리

“전세 살고 있는데, 월세 지원도 된다던데요?”

“행복주택은 청년만 되는 거 아닌가요?”
“주거급여는 수급자만 받는 건가요?”

이처럼 주거복지 제도는 종류도 많고 조건도 다양해, 어떤 게 나에게 해당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
대표 주거지원 제도 3가지 – LH 전세임대, 행복주택, 주거급여
비교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
✅ 1. LH 전세임대주택

✔ 개요
정부(LH)가 세입자가 원하는 집을 대신 전세로 계약하고,
입주자는 저렴한 월임대료만 납부하는 구조입니다.

✔ 대상
-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
- 한부모가구, 청년, 신혼부부, 고령자
- 중위소득 50~100% 이하 가구 중심

📌 특징: LH가 집주인과 직접 계약

✔ 혜택
- 수도권 기준 최대 1억 3,000만 원 전세금 지원
- 입주자는 일부 보증금 + 저금리 월세 부담

👉 내가 고른 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


✅ 2. 행복주택

✔ 개요
LH 또는 지방공사가 건설한 공공임대 아파트에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

✔ 대상
- 청년, 신혼부부, 사회초년생, 고령자, 취약계층
- 중위소득 100~130% 이하 기준 적용 (소득·자산 함께 심사)

📌 특징: 일반 분양이 아닌 임대주택 청약 방식

✔ 혜택
- 시세의 60~80% 수준의 임대료
- 신규 건물, 역세권 중심, 커뮤니티시설 등 장점
- 입주 후 최대 6년~20년까지 거주 가능

👉 지정된 위치의 공공임대아파트에 입주하는 방식


✅ 3. 주거급여

✔ 개요
소득이 낮은 가구에 대해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수선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
✔ 대상
- 중위소득 47% 이하 가구
- 무주택 또는 자가주택 보유자 모두 가능
- 기초수급자 + 차상위계층 중심

📌 특징: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, 중복 신청도 가능

✔ 혜택
- 지역별 기준 임대료에 따라 월 10만~30만 원 임대료 지원
- 자가주택일 경우 노후주택 수리비 지원

👉 실제 임대료 절감 효과가 큼


✅ 세 제도 간 핵심 비교 요약

항목 LH 전세임대 행복주택 주거급여
주택 유형 내가 고른 전세집 공공임대 아파트 현재 거주지 유지
대상 소득 중위소득 50~100% 이하 중위소득 100~130% 이하 중위소득 47% 이하
신청 방법 주민센터 / LH청약센터 LH청약센터 청약 신청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
거주 형태 전세 임대 자가/임대 모두 가능
주요 장점 원하는 집 선택 가능 신규 아파트 거주 임대료 현금 지원
월 부담 저금리 월세 시세의 60~80% 월세 일부 정부 지원

✅ 나에게 맞는 제도는?

  • “집은 직접 고르고 싶어요”LH 전세임대주택
  • “신규 공공임대 아파트 살고 싶어요”행복주택
  • “지금 사는 집에서 월세 지원 받고 싶어요”주거급여

✅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전세임대와 행복주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?
→ 아니요.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,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.

Q2. 주거급여는 자가주택도 받을 수 있나요?
→ 예. 자가주택은 수선비 지원 방식으로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Q3. 월세 사는데, 주거급여와 전세임대 중 뭐가 더 나은가요?
→ 전세임대는 초기 계약이 필요하고, 주거급여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유지하면서 지원받을 수 있어 현재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.


✅ 마무리 요약

  • 중위소득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주거지원은 매우 다양합니다.
  • LH 전세임대·행복주택·주거급여는 구조와 조건이 서로 다르므로
  • 자신의 생활 조건에 맞는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👉 주거복지는 받는 순간 생활이 달라질 수 있는 핵심 제도입니다.
👉 지금 당장 주민센터 또는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해보세요.


🔄 다음 글 예고

▶ 「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생계지원 제도 모음」
현금 지원 중심으로 정리된 실전형 생계복지 가이드

댓글 쓰기

0 댓글

신고하기

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의 관계 이해하기 (2025년 기준)

주택 청약 통장_청약 가점제 점수 산정 기준

중위소득 50% 이하 생계급여 자격 기준은? (2025년 기준)

이미지alt태그 입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