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년 기준 중위소득 적용 사례와 받을 수 있는 혜택 (2025년 기준)

 청년 1인 가구, 청년 부부, 취업준비생 등은 소득이 일정하지 않거나 낮은 경우가 많아

정부가 정한 중위소득 기준을 적용받아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청년에게 적용되는 중위소득 기준이 실제로 어떤 수준인지,
그리고 해당 기준에 따른 대표 복지 혜택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

🔹 중위소득이란? (간단 복습)

중위소득은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(50번째)에 해당하는 가구의 소득을 말합니다.
정부는 매년 기준 중위소득을 고시하고, 대부분의 복지제도는 이 수치를 기준으로 **"소득 몇 % 이하"**인지 판단하여 수급 자격을 부여합니다.


🔹 2025년 기준 청년 1인 가구 중위소득 계산

청년 복지 혜택은 보통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부부 2인 가구 단위로 계산됩니다.

1.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

  •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: 약 2,215,000원

  • 60% 이하: 약 1,329,000원

  • 100% 이하: 약 2,215,000원

  • 120% 이하: 약 2,658,000원

  • 150% 이하: 약 3,322,000원

2.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(청년 부부 등)

  •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: 약 3,674,000원

  • 60% 이하: 약 2,204,000원

  • 120% 이하: 약 4,408,000원

  • 150% 이하: 약 5,511,000원

👉 청년이 받을 수 있는 복지 대부분은 중위소득 100~150% 이하를 기준으로 자격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
🔹 청년이 받을 수 있는 주요 복지 혜택 (2025년 기준)

다음은 청년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주요 제도들입니다.


1. 청년내일저축계좌

대상

  • 만 19세~34세

  • 중위소득 100% 이하 청년

혜택

  •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최대 30만 원 추가 지원 (3년간)

  • 총 1,440만 원 적립 가능

  • 취업자뿐만 아니라 구직활동 중인 무소득 청년도 가능


2. 청년도약계좌

대상

  • 만 19세~34세

  • 중위소득 180% 이하의 근로 청년

혜택

  • 매월 4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6~12만 원 지원

  • 5년 만기 시 최대 5,000만 원 목돈 마련 가능

  • 근로소득 증빙 필수 (프리랜서, 계약직 포함)


3. 청년 월세 특별지원

대상

  • 만 19세~34세 무주택 청년

  • 중위소득 60~100% 이하

  •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소득 또는 저소득 청년

혜택

  • 월세 최대 20만 원 × 12개월 = 총 240만 원

  • 계약서상 월세가 60만 원 이하인 경우 지원

  •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 가능


4.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

대상

  • 취업 6개월 미만 청년 채용 중소기업

  • 청년은 중위소득 120% 이하 가구 소속일 경우 우대

혜택

  • 기업에 최대 1년간 960만 원 지원

  • 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경력 확보 기회 제공


5. 청년 의료비 지원 (지자체 사업 중심)

대상

  • 중위소득 120% 이하

  • 만 19세~34세 청년 중 병원 이용자

혜택 예시

  •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

  • 여성 청년 대상 생리용품비, 산부인과 진료비 지원 등

  • 지자체별로 상이하므로 거주 지역 확인 필수


6. 복지로 연계 청년 복지 검색

활용 방법

  •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접속

  • "복지서비스 찾기 → 청년" 메뉴에서 중위소득 기준 복지 모의 조회 가능

장점

  • 내 소득 수준과 가구 형태만 입력하면
   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 프로그램 자동 필터링 제공


🔹 실제 사례로 보는 청년 중위소득 적용

사례 1 – 혼자 자취 중인 대학 졸업생 A씨

  • 소득 없음, 1인 가구

  • 월세 35만 원, 중위소득 60% 이하 → 청년 월세 특별지원 대상

  •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가능

사례 2 – 프리랜서로 일하는 B씨

  • 월 소득 200만 원, 1인 가구 → 중위소득 90% 수준

  • 청년도약계좌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중복 검토 가능

  • 지자체 의료비 지원 대상 가능성 있음

사례 3 – 맞벌이 청년 부부 C씨

  • 가구 소득 월 420만 원, 2인 가구

  • 중위소득 115% 수준 → 청년도약계좌 가능

  • 향후 출산 시 해산비, 육아 지원도 연계 가능


🔹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대학생도 청년 복지 대상이 될 수 있나요?
→ 예. 소득 요건만 충족되면 청년도약계좌, 월세지원 등 가능

Q2. 무직 상태인데 중위소득 기준은 어떻게 계산하나요?
→ 무소득일 경우 0원으로 산정되며, 부모와 별도 세대일 경우 본인 단독 소득으로 판단

Q3. 청년 부부는 가구 합산 소득으로 판단하나요?
→ 맞습니다. 부부 모두 청년이면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으로 합산 판단

Q4. 프리랜서·알바도 신청할 수 있나요?
→ 예. 소득 증빙이 가능하다면 대부분 신청 가능합니다


🔹 마무리 요약

  • 청년의 중위소득 기준은 복지제도 신청 자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.

  •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~150% 구간에 많은 청년 복지 혜택이 집중되어 있습니다.

  • 청년내일저축계좌, 청년도약계좌, 월세지원,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

  • 복지로 모의계산을 통해 본인 소득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를 꼭 확인하세요.

👉 놓치기 쉬운 청년복지, 중위소득 기준을 알고 정확히 신청하면 수백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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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노인 대상 복지정책과 중위소득 기준 알아보기」
: 중위소득 70% 이하 고령자에게 어떤 복지혜택이 제공되는지,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정리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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