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0% · 60% · 100% · 120% 기준별로 다른 복지 혜택을 한눈에 정리 (2025년 기준)
중위소득은 단순한 소득 수치가 아닙니다. 정부의 다양한 복지제도는 중위소득의 몇 % 이하인가를 기준으로 자격을 나누고 있기 때문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50%, 60%, 100%, 120% 이하 가구가 받을 수 있는 대표 복지제도를 정리했습니다.
2025년 기준 중위소득 표 (월 소득 기준)
| 가구원 수 | 중위소득 50% | 중위소득 60% | 중위소득 100% | 중위소득 120% |
|---|---|---|---|---|
| 1인 | 약 692,500원 | 약 831,000원 | 약 1,385,000원 | 약 1,662,000원 |
| 2인 | 약 1,154,000원 | 약 1,384,000원 | 약 2,307,000원 | 약 2,768,000원 |
| 3인 | 약 1,483,000원 | 약 1,776,000원 | 약 2,960,000원 | 약 3,552,000원 |
| 4인 | 약 1,813,000원 | 약 2,172,000원 | 약 3,620,000원 | 약 4,344,000원 |
✅ 중위소득 기준별 주요 복지제도
🔹 중위소득 50% 이하
- 생계급여: 기초생활보장 중 최저 수준의 현금 지원
- 교육급여: 학용품비, 부교재비, 입학금, 교복비 등
- 한부모 아동양육비: 자녀 1인당 월 20만 원
- 문화누리카드: 연 11만 원 문화 활동비
🔹 중위소득 60% 이하
- 의료급여: 병원비 본인부담금 대폭 경감
- 영아수당: 어린이집 미이용 시 월 30만 원
- 통신요금 감면: 기본료 및 데이터 요금 할인
- 에너지바우처: 냉난방비 연 최대 30만 원 상당
- 차상위계층 각종 감면: 전기/가스/건강보험료 등
🔹 중위소득 100% 이하
- 보육료 전액 지원: 어린이집 이용 시
- 청년내일저축계좌: 3년 저축 시 정부 매칭 최대 1,440만 원
- 주거급여: 임차료 일부 또는 전액 지원
-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신청 가능
🔹 중위소득 120% 이하
-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: 소득 완화 구간
- 출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: 육아기 단축근무 지원 대상 확대
- 영아수당 등 일부 지자체 보조금 상향
- 청년월세 지원(일부 지역): 소득요건 완화
✅ 기준별 추천 전략
✔️ 50% 이하: 기초생활보장과 관련된 현금 복지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음
✔️ 60% 이하: 차상위계층 등록 필수 → 자동 연계 감면 다수
✔️ 100% 이하: 보육·교육·주거 등 중산층 복지 핵심 대상
✔️ 120% 이하: 실제 소득은 높지 않지만 복지 사각지대인 경우 적극 활용 필요
✅ 마무리 요약
- 복지 혜택은 중위소득 ‘몇 % 이하’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.
- 우리 가구 소득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.
- 복지로, 주민센터, 보건복지상담센터(129) 등을 통해 개별 상담 가능
👉 기준에 근접해도 신청은 가능합니다. 꼭 확인부터 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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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「2025년 기준 중위소득 계산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 총정리」
소득산정 기준, 가구원별 환산방식, 실제 사례별 소득계산 예시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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